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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佛 대선 다음날 올랑드 현 대통령 만찬 초청

뉴스칸 (기사입력: 2017-05-05 17:55)

[유리이 기자]=독일 정부는 5일 프랑스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이 자신의 후임이 결정된 직후인 월요일 8일 베를린으로 와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마지막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AP 통신은 14일로 임기가 끝나는 올랑드 대통령이 이 베를린 방문 때 총리 관저에서 만찬을 대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 5년 간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러 현안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슈테펜 자이베르트 정부 대변인은 설명했다.

메르켈과 올랑드는 시리아 문제에서도 한 목소리를 냈지만 특히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간 전투가 벌어지지자 둘이서 모스크바에 직행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3번 만났으며 벨로루스 평화 협정을 중재했었다. 

한편 2005년부터 총리직을 3연임하고 있는 메르켈은 올랑드 직전 프랑스 대통령인 보수 공화당의 니콜라 사르코지와도 매우 친하게 지냈다. 당시 언론은 독불 지도자 간의 드문 우의를 메르코지라는 조어로 표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 관리들은 7일의 결선 투표에서 중도 성향의 엠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극우파 마린 르펜 후보을 물리치고 이웃 프랑스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숨기지 않고 공개 피력하고 있다.

돈 잘 버는 투자은행가 출신의 마크롱(39)는 사회당 올랑드 정권의 두 번째 경제장관으로 입각한 뒤 대선 1년 전 사임해 정치 조직체를 세웠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자신과의 사이에 4자녀를 뒀던 파트너 스고렌 르와이알이 2007년 대선에 사회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사르코지에게 참패한 뒤 2012년 대선에서 자신이 후보로 나가 사르코지에 설욕했다. 올랑드는 최저 지지도를 벗어나지 못하자 재선 출마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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