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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 애플렉마저, 과거 성추행 의혹으로 맹비난
  • hot5312  | 2017.10.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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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파문의 중심에 선 할리우드 영화계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던 배우 벤 애플렉이 오히려 자신의 과거 성추행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다. 


벤 애플렉의 과거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쏜 주인공은 두 명의 할리우드 여배우로 힐러리 버튼과 로즈 맥고완.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 사이트 저스트 제러드는 힐러리 버튼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팬과 트윗을 하면서 벤 애플렉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한 것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 버튼은 2003년 MTV의 한 쇼프로그램 VJ로 활동할 때 벤 애플렉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는 그녀가 트위터에서 팬과 대화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힐러리 버튼의 트위터에 한 팬은 앞서 벤 애플렉이 페이스북을 통해 성추행 파문의 주인공 하비 와인스타인를 향해 비난한 것에 "그는 조용히 있어야 했다"고 트윗을 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그는 또한 힐러리 버튼의 가슴을 찌르기도 했다. (이는) 모두가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힐러리 버튼은 "나는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팬이 "당신한테 그런 일이 생겨 유감이다. 사람들이 그가 저지른 잔인한 일을 떠올리지 않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고 하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때 나는 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성추행을 폭로한) 용감한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나는 그렇게 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벤 애플렉의 성추행 주장이 불거진 가운데, 로즈 맥고완은 그가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을 몰랐다고 한 것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하고 있군"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벤 애플렉이 자신에게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그만 하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고 폭로했다.

앞서 벤 애플렉은 10일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난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일한 하비 와인스타인이 수십 년 동안 많은 여성들에게 한 일에 대해 슬프고 화가 났다면서 "오늘 아침에 읽은 추가 혐의를 보고 토할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일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자매, 친구, 동료들과 딸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지지해야 한다. 이런 행동이 더 많은 여성들이 힘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했다.

벤 애플렉은 하비 와인스타인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성추행 파문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비난을 했지만 되레 그와 함께 했던 이들의 역공을 당하고 있다. 그와 작업했던 할리우드 스타들 중 또 누가 폭로를 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5일 뉴욕타임즈는 할리우드 영화계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이 수십년 간 성희롱을 저질러 최소 8명의 여성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희롱 피해자 중에는 할리우드 스타 애슐리 주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보도 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등이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도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의 많은 스타들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까지 이번 일에 대해 공분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출처-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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