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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베리 시의원, 아시안 떠나라!

뉴스칸 (기사입력: 2012-04-12 23:19)


인종차별 투쟁에서 인종차별자로?

[뉴스칸=조이이 기자] “나의 지역구인 8지역에서 사업하는 더러운 상점 주인 아시안들은 떠나라,흑인 커뮤니티를 이용하기 보다  다함께 살아가는 정신이 필요하며 아시안들도 흑인커뮤니티와 함께 가는 것이다”고 워싱턴 DC 매리언 베리 전시장이 강조했다.

매리언 베리(76) 워싱턴 DC 현 시의원은 지난주 경선에서 승리한 후 포부를 밝히는 자리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케이 아메리칸 포스트가 보도했다.

베리 시장은 한평생을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투쟁했던 그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대한 진위를  CNN이 인터뷰로 밝혔다.

워싱턴  DC에서 식당을 하는 한인 헬렌 리는 “(베리 의원이) 우리가 더럽다고 말한 것은 우리를 모욕하고 인종차별에 가깝다”고 분노했다.

이에대해 베리 의원은 “내가 아시안을 떠나라고 말한것은 흑인지역에서 돈을 벌면 그 금액가운데 일부는 흑인 커뮤니티에  기부를 하고 흑인들을 고용하는 것은 환원차원이며 더 나아가 흑인 커뮤니티 단체를 위한 재정지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벌어들인 돈의 일부는 흑인커뮤니티에 남겨두지 않고 모두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로 가져가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원하지 않는다”고 CNN이 보도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베리 시의원은  한인 피터 조는 ‘좋은 아시안’이라고 표현했다. 1984년부터 상점을 운영하는 조 씨는 15년동안 새 학기 마다 동네 아이들에게 음식, 음악,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으며 학용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비롯해 흑인들을 고용하는 일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리 의원은 아시안은 떠나라는 용어에는 조 씨는 해당되지 않으며 다른 아시안 가게 주인과 달리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아시안들의 워싱턴 DC 8구역 상점점유률은 90%가 넘으며 현재 텍사스 달라스에서 한인 주유소 주인과 흑인 고객 간 다툼 등,흑인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섭섭한 시각도 무관하지 않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아시안들이 살지는 않고 가게만 운영하는 LA, NY, 시카고 등의 일부 흑인들 사이에서  반감이 무엇보다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22.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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