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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수술하는 시대가 왔다"

귀넷메디칼센터

조선일보 애틀란타 (기사입력: 2012-02-24 10:50)

소재 귀넷메디칼센터(GMC)가 24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6500 Sugarloaf Parkway)에서 로봇시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넷카운티 관계자들과 귀넷테크니칼 칼리지 소속 간호학과 학생들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아침식사에 이어 비뇨기과 및 산부인과(Gynecology & Urogynecology) 전문의 네이선 모들(Nathan Mordel)과 종양산부인과(Gynecologic Oncology)의 닥터 스티븐 살미에리(Stephen Salmieri)가 로봇시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로봇시술에 대해 모들 박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GMC는 2009년 이래로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종양산부인과 관련 질병등에 로봇시술을 행해오고 있다”면서 “다빈치(daVinci)라고 불리는 로봇이 수술을 돕게되며 환자가 수술대에 누워있의면 집도의는 콘솔에 머리를 넣고 3차원 영상을 보며 원격으로 로봇시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들 박사는 “환자는 전신 마취를 다른 수술과 다름 없이 하게 된다. 그 이후 로봇의 팔을 환자 복강내에 삽입하게 된다”면서 “이 때에는 수동으로 복강경 수술과 마찬가지로 의사가 직접 위치를 설정하여 복강내 가스를 주입하고 포트를 삽입한뒤 로봇팔을 위치 시킨다. 로봇팔과 카메라가 들어가게 되면 원격 조정으로 수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로봇시술의 이점에 대해 스티븐 살미에리 박사는 “통증이 유의깊게 덜하며 출혈도 덜하기 때문에 수술중 수혈도 거의 안해도 된다. 최소절개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로 수술하기 어려운 자근근종과 같은 부인과 질병도 수술이 가능하다”면서 “후유증 및 감염의 리스크가 덜하며 회복 속도가 빨라 퇴원이 빨라진다. 10센트짜리 동전크기의 조그만 절개를 통하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미에리 박사는 "현재 GMC에서 행해지는 로봇시술 질병은 자궁내막증 및 자궁경부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등"이라면서 "로봇시술을 2009년이래로 700건 이상을 시술해오고 있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젠테이션 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 아이패드2가 참석자 1명에게 주어졌다.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네이선 모들 박사(오른쪽)와 스티븐 살미에리 박사가 프레젠테이션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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