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
  • 정치/이민
  • 경제
  • 사회
  • 문화/교육
  • 스포츠
  • 연예
  • 포토뉴스
  • TV뉴스
  • 기타
  • 실시간뉴스

뉴스 홈 > 기타

“재외국민 비례대표 국회진출 쉽지 않을 듯”

월드코리안 (기사입력: 2012-02-21 18:24)

   
 

“이번 선거에서 재외국민비례대표 국회진출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김재수 전 LA총영사는 2월21일 본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재수 전 총영사는 재외국민 비례대표 후보에 가장 근접한 인물 중의 하나. 하지만 그는 이번 선거에는 재외국민 비례대표가 나오기 어렵다고 ‘단언’한다.

“재외국민 선거에 12만3천명이 투표 등록을 했습니다. 이 숫자로는 비례대표를 받기 어려워요. 대선을 생각해서 줄 수 있다고도 하겠지만, 정당의 생리상 그게 쉽지 않아요”

당장 표로 다른 당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표 수가 적은데 관심을 주지 않는 게 정당의 생리라는 것이다. 우선 급한 불부터 끄고, 대선은 또 그때 가서 보자는 식이 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재외동포들은 이번에 비례대표 국회 진출을 바라는데....
“처음부터 등록률이 높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다. 우편투표와 같은 당장 되지 않을 일에 매달릴 게 아니라 우편등록, 순회투표소와 추가투표소 설치를 주장하는 게 옳았다. 나는 그렇게 주장했다. 이를 통해 투표등록률이 높았으면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가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비례대표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정당들이 줄 수밖에 없도록 해야 한다. 문제는 투표에 참여하는 수다”

김 전 총영사는 향후 재외동포들이 한국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장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역구를 주장해야 한다. 이는 기본권이다. 해외있는 국민들이 기본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 세계를 4개의 구역 정도로 나눠서 해외지역에서 재외국민 의원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는 또 이중국적을 확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선공약에 이 같은 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해외지역구, 이중국적 확대, 교민청 설치와 같은 것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칭다오에서 교민간담회를 가졌는데....
“2월18일 토요일에 개최했다.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가 재중국한국인회외 청도한국인회 초청으로 교민 간담회를 열었다. 50여명이 참석해 스피치도 하고 질의문답도 했다”

-인상적인 질문이 있었다면?
“교민 2세들의 교육문제였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다. 그러다보니 중국 학교에 다니는 우리 학생들이 6.25는 북침이다, 공산주의가 좋다는 교육을 받는다고 했다. 이는 문제가 있다. 다음 세대가 이런 교육을 받고 자라서는 안된다”

김 총영사는 중국에 있는 교민 2세 교육은 의무교육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재외국민 대표의 국회진출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Copyright© hey!korean All Right Reserved.
USA
109 W. 27th Street #3B New York, NY 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