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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슨즈시, 대형업체 유치 성공

케이터필러사 1400명 고용 창출 기대

조선일보 애틀란타 (기사입력: 2012-02-20 10:24)

타 북동부, 조지아대학교(UGA)가 위치한 캠퍼스 도시인 애슨즈가 최근 대어를 낚아서 지역 관계자들이 희색 만면하고 있다.

구체적인 AJC의 설명에 따르면 이 대어는 바로 다름아닌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케이터필러(Caterpillar)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이다. 해외 및 타주 기업들의 조지아 입점을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는 네이선 딜 주지사는 지난 17일 주청사에서 “케이터필러가 2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애슨즈에 들여온다”고 발표하면서 애슨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터필러 신규 생산설비 공장은 900에이커에 이르는 오킨 트랙트(Orkin Tract) 한 부분에 지어지며 3월 착공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처음에는 직원 800명 정도를 채용하게 되며 오는 2020년까지 궁극적으로는 14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조지아주와 애슨즈-클라크카운티 관계자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케이터필러가 지난해 11월 “굴착기와 소형 트랙터를 생산할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조지아주 이외에도 많은 주정부들이 이 대어를 낚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이다.

애슨즈의 낸시 덴슨 시장은 “애슨즈와 클라크카운티의 지역 산업 기반을 한 차원 올려줄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지난 10년간 제조업에서 잃어버린 일자리를 되찾게 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애슨즈는 대규모 고용주인 UGA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 병원들 등의 헬스 산업으로 비교적 경기 침체에도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선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터필러가 들어오게 될 오킨 트랙트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동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U.S 78과 316번의 주요 고속도로 사이에 소재하고 있다. 이 지역은 그 동안 IBM을 비롯, 유명 제약업체와 자동차 산업 등 대기업들의 입주 논의가 활발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드림꿈'을 한번도 성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케이터필러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를 낳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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