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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 럭셔리 주택은 팔린다

[크로니클] 벅헤드지역 '밀리언 저택' 판매 전년보다 15% 증가

조선일보 애틀란타 (기사입력: 2012-02-20 11:40)

주택 시장이 본격적인 활기를 찾기 전이지만 메트로 애틀랜타의 부유한 바이어들은 부촌에서 값비싼 저택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해리 노먼 리얼터스(Harry Norman, Realtors) 부동산 신규 보고서를 인용해 '벅헤드 럭셔리 홈 세일 15% 증가'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요지의 기사를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해리 노먼 보고서에 따르면 벅헤드 일대 럭셔리 주택은 지난해 앞선 해보다 15% 증가했다. 이는 캅카운티 일대 매각된 100만달러 이상 럭셔리 주택이 4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큰 상승폭은 아니라 할지라도 의미있는 보고서 내용이다.

특히 메트로 최고 부촌으로 유명한 벅헤드 일대는 100만달러 이상의 가격이 나가는 매물 저택들이 총 342채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벅헤드를 이어서는 역시 비교적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진 노스풀턴 일대 102채의 밀리언 달러 저택들이 팔려 앞선 해보다 31% 증가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일대 럭셔리 주택들의 판매 가격도 지난해 5% 하락에 그쳤다.

반면 캅카운티의 경우 42채의 럭셔리 주택만이 팔려 앞선 해보다 46%나 수치가 하락했다. 바이닝스의 경우 8채가 매각돼 앞선 해 14채보다 6채나 덜 팔렸다. 얼마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팀의 유명한 투수였던 존 스몰츠의 노스 풀턴카운티 소재 저택이 720만달러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고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10개 침실과 14개의 욕실을 갖춘 으리으리한 규모의 3층 저택은 실내 체육관과 영화관 및 손님들을 위한 별도의 게스트룸도 많이 있다. 저택은 22에이커의 부지 규모에 농구장과 테니스 코트, 수영장, 풋볼 및 야구장까지 갖췄으며 18홀 코스의 골프장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연못, 조깅 트레일 등도 갖췄다.

한편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저택은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시에 소재한 프랑스어로 '꿈'을 뜻하는 'Le Reve'로 알려졌다. 이 저택은 72에이커, 내부 규모는 4만7000스퀘어피트 규모로서 10개의 화로와 2개 엘리베이터 및 4에이커 규모의 호수, 승마시설까지 보유하고 있다. 950만달러로 가장 높은 금액에 매각된 포사이스카운티 트램멜 로드의 저택은 원래 리스팅가격이 1650만달러로 42% 할인됐다. 그 뒤를 이은 풀턴카운티 데이비스 드라이브에 소재한 저택은 900만달러로 원래 리스팅가인 1000만달러보다 10% 낮은 금액에 거래됐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720만달러에 새 주인을 찾고 있는 노스 풀턴카운티 소재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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