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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양환 사우디 제다 직전 한인회장

월드코리안 (기사입력: 2012-02-10 14:09)

   
이양환 사우디 제다 직전 한인회장
“임호성 신임 회장이 올부터 제다한인회를 맡고 있어요. 그런데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려서 교민 응원전을 펼친다고 아중동총회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이양환 전임 제다회장의 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세곳에 한인회가 있다. 사우디 중부로 수도인 리야드와 서부도시인 제다, 동부지역인 밤맘에 한인회가 있다는 것이다.

제다에는 교민 300명, 리야드와 밤맘은 각기 교민수가 500명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건설공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파견돼 있는 인사들을 포함하면 교민수가 대폭 늘어난다. 제다에만 1000명이 넘는 우리 건설 전문인력이 와있다는 설명이다.

“두산 대림 SK GS 포스코 한화 STX 같은 대형건설회사들이 들어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담수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지요. 40억불에 이르는 금액으로 단일 공사로는 최대입니다. 대림건설은 12억불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사우디 국왕의 특명으로 진행되는 50만호 주택건설에 대우도 참여했습니다”

2월8일에는 리야드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행사가 열린다고 그는 또 소개했다.

“자나드리야행사입니다. 해마다 한나라씩 문화관과 기업관을 세워서 한달간 자국을 홍보합니다. 지난해는 일본에서 했어요. 올해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홍보관 테이프 커팅식에 이명박 대통령과 사우디 국왕이 참가합니다”

이 행사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현지 교민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기를 그는 바라고 있다고 했다.

“사우디는 비자 받기가 어렵습니다. 현지에서 사업을 해도 사우디 사람 30%를 직원으로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삼성과 LG 같은 대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현지에서 직원 60명 가운데 3분의 2인 40명을 사우디 사람으로 채용했어요. LG 전자는 사우디 여성들에게 컴퓨터를 교육시켜서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어요”

우리 대기업들이 이 같은 방식으로 현지화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양환 회장은 사우디에 태권도사범으로 진출했다. 30년 전의 일이다. 그후 전업해 10년전부터 건설업을 경영하고 있다. 사우디에 진출하는 한국 건설회사들의 사무실과 숙소를 건설해주고, 건자재도 납품하고 있다.

“제다에 대한항공이 뜰 때가 좋았습니다. 우리 건설 노무자들이 수많이 와 일을 해 중동오일달러를 벌면서 외화 획득에 일익을 담당했지요. 지금은 기술자들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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