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영자 emma입니다.

지금까지 정모후기를 남겨주셨던, 영자님은

저 멀리 알래스카로 가셨어요! T_T

첫 정모 후기를 남기게 되어 설레이는데요! ㅎㅎ

날씨도, 전시도, 우리 크사니 회원분들도 너무 좋았고 모든것이 완벽했던 !

5월 정모 후기 시작합니다^_^

이번에 놀랐던 점은, 휘트니 미술관에 가는 정모였어서

여자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했는데, 반전으로 모두 훈훈한 남자분들이셨어요!!

미술에 관심많은 남자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저희는 첼시마켓앞에서 만나서 음식을 사들고 하이라인 파크로 갔어요!

5시 조금 넘어서 만났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하이라인 파크에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

뉴욕 날씨가 계속 안좋았던 터라,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

도네이션 입장이 7시부터라서,

저희는 간단하게 사들고 온 음식을 먹으면서

소개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항상 오는 데럴을 포함해서 반가운 얼굴도 있었고, 새로오신 분들도 계셨고

다들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

영자님이 사신 팟타이와, 샐러드!

으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나다드라이도 있네요! :)

그리고 제가 골랐던, 스시와 연어샐러드!

사진을 보니 다시 배가 고파져요 ㅠㅠ

간단?하게 요기를 한 이후, 줄이 길것을 예상하여 조금 이르게 휘트니로 출발했답니다!

예상대로 줄이 꽤 길었지만,

저희가 조금 일찍 갔기때문에 그렇게 뒤쪽은 아니었어요!

저희 이후로도 줄이 계속 이어져서  

미리 오길 잘했다며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는요,

이렇게 세분이서 연주를 하고 계셨는데,

날씨도 좋고 음악도 좋고, 모든 사람들이 다 즐거운 분위기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저희는 훌륭한 음악에 대한 보답으로 팁도 내구요,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금방 입장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8층으로 올라가서,

저희는 그림보다 VIEW에 감탄을 하며 사진을 팡팡 찍었어요!

다들 미술과는 전공이 아무 관련이 없으셔서 그런지,

새로운 휘트니 건물과 너무 멋진 뷰에 더 집중을 하셨다는 !!ㅎㅎㅎ 

*제 주변에 건축하는 친구들은 건물에 더 관심이 많아서 건물만 보러 오기도 하더라구요!

전형적인 미국 현대미술을 볼수 있는 휘트니 뮤지엄.
작품들도 너무 많고 볼거리도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그림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

조금은 난해할 수도 있는 현대미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_^

전시 내부 사진 조금 보여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바스키아 그림도 살짝^_^

너무 즐거웠던 5월 정모였답니다.

휘트니미술관 관람 이후, 같이 스포츠 경기도 관람하며

맥주도 마시는 시간을 가졌던 하루였어요!

저희 크사니는, 더 알찬 다음달 정모로 찾아오도록 하겠씁니다!!!

힘든 타지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사니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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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 보내드리고 싶은데, 댓글로 메일이나 카톡 아이디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유학생의 든든한 버팀목, KSANY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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